Cairo에서 부터 비행기로 날아와 Luxor에서 시작한 그리고 Aswan에서 끝난 4박 5일의 Nile River Cruise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명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다. 11월 이라고는 해도 Cairo 시내는 아직도 30도를 넘는 찜통 더위였는데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강물을 가르는 배위에선 쾌적이라는 단어가 어울렸고 내부도 냉방 시설이 잘 되어있어 불편함이 없었다. 이 곳 저 곳 여정에 따라 배에서 내려 세계 3대 문명의 발상지인 나일강 유역의 고대 유적, 유물을 둘러보았는데 거대함과 웅장함으로 압도하였다. 그 옛날의 건축기술에 감탄하기에 앞서 수많은 노예들의 혹사 당하는 장면과 고대에 이 나라가 누렸던 영화(glory)와 그 후손들의 삶이 대비되어 떠올랐다.
고대 이집트인 복장을 하고 참석했던 선상 "Galabea" 파티도 잊지못할 추억중 하나. 석양으로 붉게 물든 모래 언덕의 그 장관도....
석양에 붉게 물든 모래산
아련히 모습을 드러낸 Aswan을 향하여
나일강의 노을
Esna Dock에서 통과하기를 기다리는 크루크선
많은 Cruise선중 하나인 우리가 탔던 "Miriam"
선상 갈라비아(Galabea) 파티
Edfu
나일강변의 한 마을
Aswan's Botanical Garden
언덕위에 보이는 건물은 The Aga Kham Mausoleum
Aswan Botanical Garden에서 High Tea와 함께 휴식
Feluccas on the waters of Ni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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